이재명 대선후보
서울=(검찰연합일보)=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솔직히 이번 대선 에서 제게는 홍준표 선배님 같은 노련한 정치가가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였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홍 선배님은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분이셨다”며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셨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난국에 이념이나 진영이 국익이나 국민 행복보다 중요 하겠나”라며 “어떤 정당을 지지했든, 누굴 지지했든 간에 작은 생각의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 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검찰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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