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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범죄 취약요소 3304곳 점검·범죄자 7921명 검거

도남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2/19 [08:47]

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범죄 취약요소 3304곳 점검·범죄자 7921명 검거

도남구 기자 | 입력 : 2026/02/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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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서울=검찰연합일보] =경찰청은 설 명절 기간(9~18일) 10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해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전국 민생치안 현장에 연인원 31만621명(일 평균 3만1062명)을 투입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일 평균 2만6798명)과 연말연시(2만6597명) 대비 각각 15.9%, 16.8% 증가한 규모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 취약요소 3304개소를 점검·개선했고,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 2만259명을 사전 모니터링했다. 이 중 고위험군 4306명을 선정해 집중 관리했다.

 

또한 경찰관 기동대는 하루 평균 38개 부대, 3040명을 범죄 취약지역과 다중운집 장소에 배치해 가시적 순찰을 강화했다. 이는 직전 연말연시 대비 8.6% 증가한 수치다.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야간 형사 인력 2만1275명을 투입했으며, 이는 평시 대비 43% 늘어난 규모다. 그 결과 폭력·강도·절도 등 범죄 피의자 7921명을 검거했다. 유형별로는 일반폭력 4854명, 강도·절도 1929명, 가정폭력 1138명이다.

 

설 연휴 기간 112 신고는 전년 대비 8.6% 증가했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63만8000대로 22.6% 늘었다. 범죄 신고(14.1%), 질서유지 신고(11.3%), 교통 관련 신고(19.3%)도 각각 증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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