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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
[서울=검찰연합일보] 부기수 기자=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1일 서울 지역에서 열린 임용 설명회에 검사 50여명을 포함해 총 93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지난 5일부터 전국 검찰청을 순회하며 중수청 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개 고·지검에서 총 3070여명(검사 260여명 포함)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수청 근무를 희망하는 검사·수사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준비단은 필요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검찰청 지원자를 대상으로 특례 임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행안부는 인재 유치를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검사에게는 법무부 수준의 국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수사관에게는 관사를 지원한다. 원거리 출퇴근 수사관에게는 통근버스를 제공하며, 중대범죄 수사의 특성을 고려해 일선 수사관 수당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인력 확보와 조직 안정화가 중요한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가 향후 인재 유치와 제도 정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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